2025. 3. 28. 21:52ㆍ카테고리 없음
📋 목차
🐶 귀 안쪽은 보이지 않지만 아주 예민한 부위예요. 먼지, 습기, 귀지, 세균 등이 쌓이기 쉬워서 정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답니다. 그렇지 않으면 귀 염증이나 외이염이 생길 수 있어요!
🧼 이번 글에서는 귀 세정제 고르는 법부터,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대처법, 귀 냄새가 날 때까지 모든 상황에 맞춘 청소 방법을 알려줄게요. 강아지가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순서도 부드럽게 정리했으니까 걱정 마세요!
그럼, 귀도 마음도 시원~해지는 청소 시간! 함께 시작해볼까요? 👂🐾
🐾 귀 청소가 필요한 이유
🐾 강아지 귀는 사람보다 수직으로 깊고 구불구불해서 통풍이 잘 안 돼요. 특히 귀가 처진 견종이나 귀 털이 많은 아이는 더 쉽게 습기가 차고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요.
🦠 청소를 안 하면 귀지가 쌓여 냄새가 나고, 심하면 염증, 통증, 가려움증, 외이염까지 이어져요. 귀를 자꾸 긁거나, 머리를 한쪽으로 기울이는 행동은 귀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예요!
👃 특히, 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, 검은 귀지가 계속 나온다면 바로 청소하거나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. 예방을 위한 청소가 정말 중요하죠.
나의느낌으로 말하자면, 귀에서 나는 미묘한 냄새만큼 강아지 건강 상태를 잘 알려주는 건 없는 것 같아요. 평소와 다르다면 반드시 체크해보세요!
🧴 준비해야 할 청소 용품
🧴 귀 청소를 시작하기 전, 필요한 도구들을 미리 준비해두면 강아지도 불안해하지 않고 빠르게 끝낼 수 있어요!
🧰 필수 용품 리스트:
- 강아지 전용 귀 세정제 - 멸균 거즈 or 화장솜 - 간식 or 장난감 (보상용) - 타월 or 무릎 담요 - LED 손전등 (귀 안 살펴볼 때 유용)
💡 귀 세정제는 사람용이 아닌 강아지 전용을 사용해야 해요. 무알콜, 무향, 자극 없는 제품이 가장 좋아요!
면봉은 위험해서 별도로 설명해줄게요! 귀 안을 깊이 찌르면 고막 손상이 생길 수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해요!
📆 청소 주기와 타이밍
📆 귀 청소는 무조건 자주 하는 게 좋은 건 아니에요. 너무 자주 닦으면 오히려 자연 보호막을 망가뜨릴 수 있어요.
🗓 추천 청소 주기: - 귀가 덮여있는 견종: 주 1회 - 귀가 서있는 견종: 2주에 1회 - 외출 후 흙이나 물이 닿은 날: 당일 저녁에 확인
🔍 털이 많은 견종(푸들, 코카스파니엘 등)은 귀 털 속 습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조금 더 자주 확인해줘야 해요.
👂 강아지가 자주 귀를 턴다, 긁는다, 냄새가 심해진다 = 그건 지금 바로 청소 or 병원 신호예요!
🧘♂️ 청소 전 안정된 분위기 만들기
🧘♂️ 귀 청소를 처음 해보는 아이들은 꽤 긴장하거나 무서워할 수 있어요. 그래서 분위기 세팅이 정말 중요해요!
🛋 무릎 위에 담요를 깔고 안는 것도 좋고, 바닥에서 편안하게 눕혀 놓고 시작해도 좋아요. 포근한 분위기에서 조용한 말투로 시작하세요!
🎵 조용한 배경 음악이나 좋아하는 간식을 준비해두면 강아지가 긴장을 덜고 청소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어요.
🧡 청소 전 5분 정도 쓰다듬어 주며 머리를 만지는 연습을 하면 귀를 만질 때 저항이 줄어들어요!
💧 귀 세정제 사용하는 방법
💧 강아지 귀 세정제는 귀지나 이물질을 녹여서 밖으로 배출되게 도와주는 역할이에요. 단독으로도 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돼요!
🧴 사용 방법 순서:
1. 귀 안쪽에 세정제를 3~5방울 정도 넣어요 2. 귀 밑을 20~30초 부드럽게 마사지해요 (귀지 분해 유도) 3. 강아지가 머리를 흔들도록 놔둬요 4. 바깥에 나온 이물질을 거즈로 닦아줘요
🧻 깊이 닦으려 하지 말고, 보이는 부분까지만 닦아주세요. 귓구멍 안쪽은 자연적으로 배출되도록 두는 게 좋아요!
🌟 마무리는 간식으로! “귀 닦으면 간식이 온다!”라는 기억이 들도록 해주는 게 가장 효과적이에요!
🧻 면봉, 솜 사용 시 주의사항
🧻 귀 안 청소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게 바로 면봉 사용이에요. 잘못 넣으면 오히려 귀지를 더 안으로 밀어 넣게 돼요!
🚫 절대 귓속 깊숙이 면봉을 넣지 마세요. 귀 안쪽은 민감하고 약하기 때문에 고막을 자극할 위험이 있어요.
✅ 가장 안전한 건 멸균 거즈 + 손가락이에요. 거즈를 손가락에 감고 바깥쪽 귀 구조만 살살 닦아주는 방법이 가장 좋답니다.
💡 귀 안은 스스로 배출 작용이 되기 때문에, 건드릴수록 안 좋아요. '보이는 곳까지만' 이 원칙 기억해요!
🚨 귀 냄새·분비물 체크 포인트
🚨 귀 냄새나 이상 분비물은 염증이나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요. 청소 도중 이런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해요!
🔎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 GO:
- 시큼하거나 고약한 냄새 - 검은색 혹은 녹색 귀지 - 진물, 노란 분비물 - 귀를 계속 긁거나 벽에 비빔 - 귀가 붉거나 열감이 있음
🐾 귀 건강은 강아지가 말로 표현 못 하니 보호자의 눈이 가장 중요해요! 평소 귀 안색, 냄새를 자주 체크해주세요.
📌 FAQ
Q1. 귀 세정제는 매일 써도 되나요?
A1. 아니에요! 일주일에 1~2회 정도가 적당해요. 너무 자주 쓰면 오히려 귀 속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요.
Q2. 목욕 후 귀청소는 꼭 해야 하나요?
A2. 귀 안에 물이 들어간 경우엔 꼭 해주는 게 좋아요. 안 그러면 습기로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.
Q3. 강아지가 귀 닿기만 해도 싫어해요. 어떻게 하죠?
A3. 평소 귀 만지기 연습부터 해보세요. 하루 한 번 부드럽게 쓰다듬는 것부터 시작하면 점점 익숙해져요.
Q4. 청소할 때 피가 났어요. 병원 가야 하나요?
A4. 피가 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. 피부가 찢어졌거나, 이미 염증이 있을 수 있어요.
Q5. 귀 털은 꼭 뽑아야 하나요?
A5. 요즘은 ‘안 뽑는 게 낫다’는 의견이 많아요. 너무 빽빽하면 부분 정리만 해주는 걸 추천해요.
Q6. 거즈 말고 화장솜 써도 되나요?
A6. 네, 무향 무자극 화장솜이면 사용 가능해요. 하지만 섬유질이 남지 않는 제품이어야 해요.
Q7. 귓바퀴도 닦아줘야 하나요?
A7. 네! 바깥쪽 귀 주름 사이에 먼지나 귀지가 끼기 쉬우니까 꼼꼼히 닦아주세요.
Q8. 귀 세정제가 강아지 귀에 안 맞는 것 같아요. 대체 방법은?
A8. 증상이 있으면 바로 사용 중단하고 병원 상담을 받으세요. 자극 없는 처방 세정제가 있어요.
📝 마무리 및 귀 건강 체크리스트
👂 귀 청소는 위생을 넘어서, 강아지 건강을 위한 필수 관리예요. 무리하게 깊숙이 닦을 필요 없이, 겉으로 드러난 부분만 부드럽게 정리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.
🩺 평소 귀를 자주 들여다보고, 이상한 냄새나 색이 보이면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관찰하는 습관도 중요해요.
🎁 귀를 만지는 걸 좋아하게 만들려면 청소 후 ‘간식 보상’을 잊지 마세요. 긍정적인 경험은 반복할수록 더 좋아지니까요!
🐾 귀도 마음도 시원하게~ 우리 아이가 더 편하고 건강해지는 길, 바로 당신 손끝에서 시작돼요.
오늘부터 귀청소, 어렵지 않아요! 😊